해양수산부는 오는 2025년 해운 매출 51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문성혁 장관이 직접 기자단 브리핑을 열고 2018년 4월 발표한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이 반환점을 도는 시기를 맞아 전반기를 평가하고, 후반기에 추진할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해수부는 2025년에는 해운 매출 51조 원을 달성하고 지배 선대 약 1억t,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20만 TEU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지배 선대란 국적 선사가 소유하거나 장기로 임대해 운용하는 국적 선박과 외국적 선박을 통틀어 일컫는 개념입니다.
올해 기준 해운 매출은 35조 원,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은 78만 TEU, 지배 선대는 약 9천30만 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 됩니다.
또 앞으로 코로나19과 같은 상황이 발생해 해운 기업에 유동성을 긴급 지원해야 할 때는 예외적으로 신용보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공사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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