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그룹들,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릴레이 기탁'

국내 주요 그룹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20억원을, LG그룹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앞서 삼성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에 피해지역 지원 성금 3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밖에 삼성과 LG전자는 침수 가전제품 무상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현대기아차 역시 침수·수해 차량을 대상으로 주요 부품 무상점검을 실시중입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침수된 전화기 수리를 위한 차량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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