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민주-통합 지지도 격차 0.8%p '근접'...'부동산 정책' 후폭풍? / YTN

YTN news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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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정당지지율 격차가 0.8%포인트 소수점까지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어제 나왔는데요. 정치권 안팎에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두 분과 오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부동산 정책 관련 여권의 단독 입법 강행에 따른 여론 변화일까요. 아니면 통합당 윤희숙 의원의 5분 연설 효과 등의 종합적인 영향일까요. 술렁이는 민심에 정치권의 희비도 지금 엇갈리고 있는데요.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민주당과 통합당의 지지율 격차가 0.8%포인트까지 좁혀졌습니다. 지금 미래통합당으로 창당한 이후에는 최고치라고 하는데요. 이 주요 원인을 뭐라고 보십니까?

[최창렬]
글쎄요, 저는 통합당이 뭘 잘했나 들어다 보니까 잘한 게 아무것도 없어요.


잘한 건 없다?

[최창렬]
윤희숙 의원 발언, 그걸 가지고 이렇게 국민들이 열광하지는 않을 것 같고. 결과적으로 이건 반사이익인 것 같아요. 다시 말하면 이건 반사이익이라는 측면보다도 민주당이 그만큼 국민들에게 자꾸만 이반하고 있다, 민심이.


어떤 면에서 그렇다고 보십니까?

[최창렬]
부동산 정책을 지금 내놓고 있잖아요, 입법도 했고 말이죠. 후속법안도 하고 그러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진보, 보수가 비슷하게 갈 겁니다, 아마. 지금 통합당과의 차이가 0.8%포인트 차이잖아요. 이건 정책적인 내용 가지고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최근에 임대인이냐 임차인이냐 이런 논란이 있었습니다마는 저도 정책에 대해서 지지를 하더라도 이 방식이 물론 이제 통합당이 소위 구성이나 이런 것에 소극적이었다라는 민주당의 주장이 있습니다마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 국민들, 유권자들 눈에는 특히 중도 유권자들의 지지율도 하락했더라고요, 민주당이. 그럼 이건 진영을 떠나서 방식에 대한 문제가 아니겠는가.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거기다 다른 것들도 같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겠죠.

박원순 전 시장 관련도 있겠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밀어붙이는 거라는 인식들을 갖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통합당이 특별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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