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 후쿠시마 현의 한 음식점 건물에서 어제 오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8명이 다쳤습니다.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폭발이 발생한 곳은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의 한 샤브샤브 음식점으로 강력한 폭발로 건물이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또 인근 건물까지 부서지는 큰 피해가 발생해 폭발 현장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주민 등 18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사고 음식점의 공사를 담당했던 50대 남성의 차량이 사고 현장에서 발견됐지만 폭발 이후 이 남성과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음식점은 지난 4월 말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업 중이었으며 이달 21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폭발 사고는 강도가 워낙 강해서 최대 3.5km 정도 떨어진 곳까지 충격이 가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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