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또 최다 확진 경신…여행정책은 계속·긴급사태는 주저

MBN News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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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 하루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천 명을 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경제를 살리겠다며 택한 느슨한 방역이 코로나 대유행을 다시 불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하루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59명이었습니다.

직전 최다였던 23일 확진자 수보다 278명이 더 많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도 도쿄에서만 250명이 늘었고, 오사카에서는 처음으로 200명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이치, 오키나와 등 각지에서 최다 기록 경신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스가 요시히데 / 일본 관방장관
- "의료 시설이 부족한 지자체에 하루빨리 장비를 확보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정부는 여기에 적극 협조할 방침입니다."

일각에서는 경제를 살리겠다며 '여행 장려 캠페인' 등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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