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78명 역대 최다 경신…3단계 기준 처음으로 넘어

MBN News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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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1천 명을 넘어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일주일 평균 하루 800명을 넘어 3단계 격상 기준을 처음으로 충족했고,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졌습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신규 확진자가 다시 1천 명을 넘어 코로나19 발생 후 가장 많은 1,078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누적 확진자는 5천828명으로 하루 평균 832.6명을 기록했습니다.

3단계 격상 기준인 800~1천 명 기준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자, 정부도 3단계 카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자영업자의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하기에 정부는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를 포함한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며 단계 상향에 대해 깊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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