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입국자 2명 추가 확진…누적 환자 76명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3명 추가 확진…누적 환자 28명
정부 서울청사 접촉자 17명 자가격리…57명 일단 음성 판정
코로나19의 국내 발생은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해외 유입 환자 증가와 이에 따른 국내 2차 감염 사례 등이 확인되면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25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는데, 국내 발생 환자보다는 해외 유입 환자가 여전히 많았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주요 발생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12시 현재 이라크 입국자 가운데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76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역소 42명이 확인됐고 생활시설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서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자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명입니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자는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모두 38명입니다.
정부 서울청사의 환자 발생과 관련해 현재 17명이 자가격리 중인데
이들을 포함한 57명에 대한 전수검사결과 일단 모두 음성이 확인됐습니다.
신규 환자 발생 추이도 살펴보죠.
어제도 해외유입 환자가 국내 발생 사례보다 많았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5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4,175명이 됐습니다.
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9명, 해외유입 사례 16명입니다.
이라크 입국자와 러시아 선박 집단 감염 등의 영향으로 해외 유입 신규 환자가 많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주로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많습니다.
서울 6명 경기 2명 그리고 부산에서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7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9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국적별로는 외국인 7명 내국인 9명입니다.
한 명의 추가 사망자가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299명을 입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5명이고, 971명이 격리 중인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14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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