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中영사관 도피한 중국 군사연구원 체포돼
미중 갈등 속 미국 주재 중국 영사관에 숨었던 중국인 군사 연구원이 미 당국에 체포됐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영사관에 은신해 있던 군사 연구원 탕쥐안을 체포했으며 오는 27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탕쥐안은 미국에 비자를 신청하면서 중국 인민해방군 복무 경력과 중국공산당과의 연루 사실을 부인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