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폭행' 최종훈, 불법촬영 혐의는 또 집행유예
음주운전 단속 경찰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와 여성을 불법 촬영한 사진 등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최종훈 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데 대해 검찰과 최 씨 양측이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새로운 양형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고, 원심의 양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최 씨는 가수 정준영 씨와 함께 집단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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