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빈소 추모행렬…합참의장·주한미군사령관 '합동 조문'
박한기 합참의장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어제(13일) 오후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함께 찾아 조문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백 장군은 한미동맹의 심장이자 영혼"이라며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고, 박 의장 역시 "대한민국을 구한 분"이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의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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