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큰 충격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노영민 실장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문 대통령이 박 시장과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왔는데 너무 충격적이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서는 노 실장 외에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직접 조문은 하지 않고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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