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주중대사' 노영민 내정...4강 특사는 누구?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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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 김광덕,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 최영일, 시사평론가

[앵커]
인수위 없이 시작된 만큼 청와대와 내각의 진용을 갖추는 데 속도를 내고 있는 문재인 정부. 총리와 청와대 핵심 참모진에 이어 이번에는 시급한 외교·안보 라인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데요.

내정이 예고된 인사들의 면면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외국 주재 대사로 중국 대사가 처음으로 내정됐는데요. 민주당 노영민 전 의원입니다.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지냈고 이번 대선에서 경선 캠프와 본선 선대위에서 조직 본부장을 맡아온 문 대통령의 최측근입니다.

중국 대사로 최측근을 내정한 의미, 적지 않겠죠? 특사 내정 작업도 착수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먼저 미국 특사로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 JTBC 회장이 내정되기도 했고요.

홍 전 회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주미 대사를 지낸 바 있고, 지난 대선을 앞두고 돌연 회장직에서 사임해 대선 출마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문재인 정부에 힘을 보탤지 관심입니다. 위안부 문제 등으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일본 특사로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일본 특사로는 문희상 민주당 전 비대위원장이 거론됩니다.

6선 의원이자 국회부의장 출신에 한일 의원 연맹 회장을 지내 이른바 '일본통'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러시아 특사로는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러시아 외교통으로 알려진 송 의원은 인천시장이었던 2013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크렘린 궁을 방문하는 등 푸틴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고 하죠.

중국에는 오는 14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에 박병석 민주당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과 함께 외교 안보라인 인선의 배경과 추가 인선 전망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이 부분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분석하기 위해서 국립외교원의 신범철 교수님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어떻게 보세요? 노영민 전 의원 주중대사로 내정을 했고. 원래 이분이 그런데 초대 비서실장이다 이런 얘기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기본적으로 중국 같은 경우에는 대사를 외교 실무자라기보다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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