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청주 아파트 이틀전 구두계약…2억5천만원에 내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급매물로 내놓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아파트의 구두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여성이 지난 5일 이 아파트를 사겠다고 구두 계약했습니다.
노 실장은 이 아파트를 2억5천만원에 팔겠다고 내놨습니다.
그는 2003년에 이 아파트를 매입했고, 청주 흥덕을에서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이곳에 거주했습니다.
노 실장은 지난 2일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다주택자들에게 이달 안으로 1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처분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관리인을 통해 이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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