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전·현직 선수 15명 피해 진술
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전 소속팀인 경주시청 전·현직 선수들의 피해 진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15명이 피해사실을 증언했으며, 이들은 김주봉 감독과 운동처방사, 선배 선수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2개 전담수사팀을 꾸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전·현직 선수 20여명을 대상으로 가혹행위 등 피해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