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5월 미분양 지난해보다 46% 감소 外
오늘 사이드 뉴스입니다.
▶ 5월 전국 미분양 주택 지난해보다 46% 감소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해의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모두 3만3,800여채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월과 비교하면 수도권 미분양은 20% 줄었고 지방은 6% 감소해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 '인보사 의혹' 이웅열 영장심사 내일로 연기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를 둘러싼 의혹의 책임자로 꼽히는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구속영장 심사가 하루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전 회장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애초 오늘(29일) 오전에 예정되던 구속 전 심문 일정을 내일(30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의 구속영장 심사는 내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 경찰, 7∼9월 민생침해 강도·절도 집중 단속
경찰이 다음 달부터 석 달 간 강도·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강도·절도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악화한 경제 상황에서 서민 불안을 가중하는 대표적인 범죄"라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침입 강도·절도는 강력팀이, 경미한 절도는 생활범죄수사팀이 각각 전담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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