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방선거 녹색당 약진, 마크롱 집권당 참패
프랑스 지방선거에서 중도좌파가 약진하고 집권당이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8일 프랑스 전역에서 치러진 지방선거의 출구조사 결과 리옹과 보르도 등 주요 대도시에서 녹색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이번 선거에서 집권 세력이 참패했다는 평가 속에 대규모 개각설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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