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법원, 마크롱 뺨 때린 20대에 징역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뺨을 때린 2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발랑스 법원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마크롱 대통령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미앵 타렐에게 집행유예 14개월을 포함한 징역 18개월 형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타렐은 법정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7일 프랑스 남동부 드롭주의 탱레흐미타주 마을에 인사를 하려고 군중에게 다가갔다가 타렐에게 뺨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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