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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감염 확산세 주춤..."주말이 고비" / YTN

YTN news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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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카이스트 학생 등 3명 접촉…모두 음성 판정
방문판매업소 ’n차 감염’ 추가…대전시 "확진율 하락"


대전에서 방문판매업소 관련자를 포함해 감염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다행히 확산세는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으로 시민이 밀집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대전시는 이번 주말이 추가 확산에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에 새로 문을 연 아웃렛입니다.

누런색 옷을 입은 공무원들이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아웃렛 직원 : 고객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바닥에 놓인 발 모양에 맞춰서 1m씩 거리 두고 대기 부탁합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상황에 대형 상가가 개점하자 감염 통로가 되는 걸 막기 위해 방역 점검에 나선 겁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것이 지켜지지 않을 때는 시설 폐쇄 등의 강력한 조치도 함께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40대 농협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꾸준히 새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특히 20대 남성 감염자는 카이스트 연구원과 학생들을 학교 인근에서 만난 사실이 드러나 방역 당국을 긴장시켰습니다.

다행히 카이스트 접촉자 3명은 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문판매업소 감염자의 접촉자였던 50대 남성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문판매 관련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확진율이 지난주 2.5%에서 이번 주 0.5%로 떨어진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강혁 /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흐름 상 보면 지난 15일 이후에 많게는 하루 10명도 나온 경우가 있지만 매일 발생 건수를 보면 일단 숫자는 줄어드는 추세에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주말이 추가 확산 여부를 가를 중요한 시기로 보고,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문석[[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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