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계속된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유소연이 한 타차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유소연은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역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친 2위 오지현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유소연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15년 이후 5년 만에 국내 투어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역시 해외파인 김효주가 9언더파 단독 3위, 고진영과 김세영은 6언더파 공동 6위로 3라운드를 마쳐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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