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등서 잇단 장출혈성대장균 집단감염…주의 필요
제대로 익히지 않은 소고기나 오염된 음식 등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최근 잇달아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의 유치원에서 지난 18일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처음 나온 이후 현재까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10일까지 제주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도 원아 6명과 확진된 원아의 가족 2명 등 모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충분히 씻고, 소고기 조리시 충분히 익혀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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