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서울·실내 줄고 수도권·야외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해보다 서울 주요 관광지를 찾는 사람은 줄고,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위한 수도권 외곽 방문은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T는 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번 달 첫 주말 서울과 경기, 강원 기초 지자체의 방문 관광객 수를 조사한 이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서울 내부에서도 코엑스나 남산 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등 관광객 밀집 지역은 방문객이 줄어든 반면 북악산이나 양재천 생태공원 등 야외형 관광지는 방문객이 배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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