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이상 음주'…남성은 줄고 여성은 늘었다
많은 양의 술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 남성은 줄어든 반면 여성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은 2012년 25.1%에서 2021년 23.6%로 낮아졌지만, 여성의 경우 같은 기간 7.9%에서 8.9%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주 기준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을 넘는 술을 주 2회 이상 마신 경우 '고위험 음주'를 한 것으로 분류됩니다.
이 같은 고위험 음주자는 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가 특히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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