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초·남인천여중 확진자 발생...19일까지 등교 중지 / YTN

YTN news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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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발생한 인천 문학초등학교와 남인천여자중학교가 열흘간 문을 닫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에 있는 두 학교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인천시와 해당 학교 등과의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학교 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체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검사 대상은 인천문학초 380명, 남인천여중 318명입니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71살 A 씨와 초등생과 중학생인 외손녀 자매 등 일가족 4명을 포함해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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