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60%에 육박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6월 첫째 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 즉,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59.1%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소폭 상승한 35.9%로 집계됐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0.5%포인트 떨어진 41.6%로 나타났고, 미래통합당이 1.2%포인트 오른 27.5%를 기록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5.3%, 국민의당 4.1%, 정의당 4%, 민생당은 1.6%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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