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미 대선 민주당 후보로 공식 확정됐습니다.
현지 시간 5일 AP통신에 따르면 워싱턴DC와 7개 주에서 진행된 민주당 프라이머리, 즉 예비선거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선후보 확정에 필요한 1천991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지난 4월 선거운동을 중단함에 따라 사실상 대선 후보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29세 때인 1972년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뒤 36년간 상원의원을 지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8년간 부통령을 맡았습니다.
1998년과 2008년에도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 경선에 나섰지만 고배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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