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장성호 /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 본선에 진출할 후보 6명이 오늘 결정됐습니다. 국민의힘도 내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는 등 대선 정국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치권 움직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교수 두 분과 함께 합니다.
오늘 오후에 민주당 예비경선 결과가 발표가 됐는데요. 8명의 후보 중 2명이 컷오프가 됐는데 양승조, 최문순 후보가 탈락했습니다. 두 분 결과 어떻게 보셨는지 먼저 배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시죠.
[배종호]
이변은 없었고요. 결국 조직 인지도 싸움이었는데 이 두 분이 조직 인지도 두 부분에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밀리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아시겠지만 예비경선 같은 경우는 경선룰이 당심 50%, 그리고 민심 50%거든요.
따라서 조직도 굉장히 중요하고 민심도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서 좀 부족해서 결국은 탈락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주자들 대부분 다 예상이 됐었고 그래서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변은 없었다,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장 교수님도 예상했던 결과인가요?
[장성호]
여러 가지 다양한 특성이 있는 후보들을 당원이라든가 국민들이 재미있게 골고루 집어넣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방금 말씀하셨지만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그걸 다른 말로 하면 명망가 있는 그리고 중앙정치에서 활약이 많은 그런 분들이 선거에서는 무조건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이슈파이팅에 능한 분들이 여러 명 있지 않습니까? 물론 이재명 후보는 오래전부터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왔었고. 그리고 전직 국무총리는 인지도에서 상당히 국민들에게 앞서 있고 추미애 전 장관 같은 경우 야권의 윤석열 전 총장과 갈등 때문에 지금 친문 핵심 세력으로부터 상당히 지지를 받고 있고.
그리고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의 대표가 되니까 우리도 젊은 후보를 대통령 후보에는 넣어야 되지 않겠냐. 그래서 지금 박용진 후보 이렇게 해서 후보로서 지금 6명 이렇게 해서 결정이 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기존 여론조사에서 김두... (중략)
YTN 권행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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