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10일부터 의무화하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대해 개인정보 침해 우려로 사용을 기피 하거나 시스템 오류와 고령층의 이용불편 등을 걱정하는 의견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범적용 결과 파악된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국민이 걱정하는 사안을 소상하게 설명해 본격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령층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인구가 밀집하고 이동이 많은 수도권 특성상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 어렵게 지켜온 일상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이와 함께 오늘은 중대본 회의가 100번째 열리는 날이라며 그동안 고생한 각 부처와 지자체 공직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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