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늘부터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들어갑니다.
정세균 후보자는 잠시 뒤에는 총리 지명 이후 처음으로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총리실은 정세균 후보자의 원활한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오늘부터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운영하는데 정세균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단장인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청문회 준비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정세균 후보자의 첫 출근 소감 들어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날씨도 추운데 또 나오셨어요?
어제 제가 소감이라고 할까, 입장을 말씀드렸기 때문에 따로 여러분들께 아니면 국민들께 특별히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제가 청문회를 치른 지가 만으로 14년이 됐고 15년 차가 될 것 같습니다.
그간에 또 제가 많은 정치활동도 했고 했기 때문에 청문회 준비를 잘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국회에서 청문회 일정이 잡힐 때까지 청문회를 정책을 중심으로 해서 충분히 잘 준비해서 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후보자님, 후보자님 지명에 경제전문가라는 점이 크게 작용을 했는데 국내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우선 경제가 활력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하죠. 경제 주체들이 활발하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정책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차차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밝히는 것이 그게 온당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통합에 대한 얘기를 해 주시기도 했고 기대하는 바도 큰데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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