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통합당 '김종인 호' 출범...보수 탈색 시작되나? / YTN

YTN news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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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병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호가 정식 출범했습니다. 자유 우파와 보수 대신 진취를 선택한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에 당내 반발도 예견되고 있습니다.

김병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위원님 나와 계십니까? 어제 김종인 비대위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어제 첫 회의에서 나온 말이 진취적 정당을 만들겠다라는 것이었고요.

그에 앞서 김종인 위원장은 보수라는 말을 쓰지 말자라는 표현도 했습니다. 진취적 정당, 보수라는 말을 사용 말자. 이건 어떤 의미로 보면 되겠습니까?

[김병민]
지금 미래통합당에게 가장 중요한 건 우리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국가 공동체를 위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에 먼저 선도적으로 다가서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한데요.

진취라는 단어는 진보라고 하는 단어보다 조금 더 적극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것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미래를 위한 변화에 앞장서서 나가겠다라고 하는 우리 당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 진취적인 정당이 되겠다는 말로 요약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 비대위의 정책 슬로건이 약자와 함께입니다. 앞으로의 정책 방향 크게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병민]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제일 첫 번째 일성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당이 전체회의할 때 뒤에 일명 백드롭이라는 곳을 보면 변화 그 이상의 변화라고 하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한 변화에 앞장서기 위한 여러 가지 이슈들을 우선적으로 발굴하고 여기에 국민들께 다가서겠다라고 하는 측면들을 조금 봐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조금 전에 앵커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도 우리 정당이 앞으로 지향해야 될 굉장히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성공이라든지 성장 담론 속에서 불평등의 해소 따뜻한 측면을 보여주기 위한 약자를 위한 충분한 정책적 배려들이 조금 부족했던 거 아니냐는 지적들이 상당했다 생각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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