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젊은이 통한 조용한 전파 막아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젊은이들을 통한 조용한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3주간 신규 확진자의 40%가 20대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학원 강사와 교사, 종교인 등 다수와 접촉하는 사람들은 전염병 예방과 방역지침 준수에 모범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2차 등교 개학으로 인한 돌발상황 대응과 여름철 여가활동 시설에 대한 추가 지침 마련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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