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당선인들이 오는 29일까지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완료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통합당 당선인 84명은 오늘 오후 당선인 워크숍에서 선거 뒤 하나가 되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 외에 그 어떤 이유와 명분도 필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통합을 위한 전국위원회 개최를 즉시 준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180석에 달하는 거대 여당과 이기는 협상 하기 위해서는 단일 대오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래한국당 당선인들도 오늘 오전 조찬 모임을 하고, 29일까지 합당을 완료해야 한다는 뜻을 지도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합당 수임기구 대표인 최승재 당선인은 회동 뒤 YTN 기자와 만나 오는 26일 열리는 전당대회가 합당 추진을 위한 내용이 아니라면 당선인들은 더 강경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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