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재생" 허위광고 화장품 쇼핑몰 324곳 적발
화장품에 피부 재생 같은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사례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원·약국용·피부관리실용을 표방하는 화장품 판매 사이트 1,953곳을 점검해 허위 광고를 한 32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피부 재생', '혈액 흐름 개선', '독소 배출'처럼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광고가 307건으로 95%를 차지했습니다.
식약처는 적발한 허위·과대광고 사이트에 대해 접속 차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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