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평은 눈에 안 띄게…SNS 기반 쇼핑몰 적발
상품에 대한 불만 후기는 게시판 하단으로 내리고 좋은 후기만 위로 올리는 등 소비자를 속인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기반 온라인 쇼핑몰 7곳이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쇼핑몰 7곳에 과태료 총 3,3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 속옷 쇼핑몰을 운영하는 하늘하늘은 평이 좋은 후기를 게시판 상단에 노출되도록 했습니다.
86프로젝트, 글랜더, 온더플로우, 룩앳민, 린느데몽드는 법이 보장하는 교환·환불 기간을 임의로 줄여서 알리거나 교환 기준을 까다롭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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