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발 확진자 162명…'4차 전파' 첫 확인

MBN News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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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6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대부분의 검사가 끝난 가운데, 다행히 폭발적인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4차 전파'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하룻새 19명 늘었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신규 환자가 10명대로 줄어든 겁니다.」

이중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는 6명으로 방역당국은 이태원과 관련한 급격한 지역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봤습니다.

▶ 인터뷰 :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에서 전파가 이뤄졌으나 상당수의 시설에서는 추가적인 감염이 없거나 최소화됐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4차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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