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최고령인 104세 최 모 할머니가 입원 두 달여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은 최 할머니에 대한 12번의 진단 검사에서 최근 두 차례 연속 음성이 확인돼 최종 완치 판정을 내렸고, 오늘 정오쯤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할머니는 한때 폐렴 증세가 악화해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았고 장염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2012년부터 경산 서린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최 할머니는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던 지난 3월 10일 양성 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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