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韓 신용등급 유지…"코로나 피해 제한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무디스는 평가서에서 "유사 등급 국가 대비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는 제한되고 정부 재정과 부채상황은 크게 약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등급 유지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또, "한국이 효과적 거시경제·재정·통화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 잠재력과 재정·부채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한국이 수출 지향적 제조업 국가인 만큼, 소비와 투자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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