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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명 연락 불통..."클럽 방문자 신용카드 사용 내역 추적" / YTN

YTN news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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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 클럽·주점 5곳 전수조사 마쳐"
클럽 5곳 방문자 5,517명…36%인 1,982명 ’연락 불가’
용산구 "신용카드 결제 내역 확인 중…사용자 추적 중"
4월 말∼5월 6일 이태원 클럽 방문자 자발적 검사 필요


이번엔 방문자 추적 조사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죠.

김다연 기자, 용산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어제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용산구 30번 환자는 이태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남성으로, 기침과 가슴 통증 증세를 보이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확진됐습니다.

마스크를 끼지 않은 상태로 지난 6일 식당과 PC방 등을 이용하고 헬스장에도 등록했는데, 정확한 동선은 역학 조사 중입니다.

클럽에 직접 간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제(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10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100번 환자는 이태원 클럽 킹을 세 차례 방문한 뒤 확진됐습니다.

이렇게 2차 감염도 속속 나오고 있어 추가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용산구는 용인시 66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킹과 퀸, 트렁크 등 이태원 클럽과 주점 5곳에 대한 방문자 전수조사를 마쳤습니다.

중복자를 제외하고 64%, 그러니까 5,500여 명 가운데 3,500여 명과는 연락이 닿아 외출 자제와 진단 검사를 안내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36%인 1,900여 명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연락처를 쓰지 않았거나 허위 기재를 한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 용산구는 주말 동안 확보한 클럽의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토대로 사용자 추적에 나섭니다,

또 오늘 오전 10시 반쯤 용산경찰서와 내부 회의를 시작했는데요,

법적 테두리 안에서 부근 기지국의 통신 기록을 확보하는 방안 등 추적조치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또 각 지자체는 용산구가 제공한 명단을 토대로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김다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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