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 성을 최근 2주 안에 다녀온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됐습니다. 항공권 발권 단계에서부터 체류 여부를 확인하게 되고, 또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별도 전용 입국장을 거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인 50대 남성이 열흘간 격리 치료를 받으며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상태가 호전돼 곧 퇴원을 앞두게 됐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480여 곳이 문을 닫았고, 휴업은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도 개강 연기와 졸업·입학식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데, 특히 중국 춘제가 끝나 중국인 유학생이 대거 돌아오게 돼, 정부가 모든 대학에 개학 연기를 권고할지 검토 중입니다.
■ 정부는 한국과 중국 정부가 이번 주 고강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조치가 이후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가량이 중요 고비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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