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주요 공항과 항만에서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입국절차'가 시행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1터미널에 2곳, 2터미널에 1곳 등 모두 3곳의 전용 입국장을 설치해 중국발 항공편 승객을 대상으로 강화된 검역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입국 과정에서는 국내 체류 주소와 연락처를 일일이 확인하고, 연락처와 곧바로 연결된 경우에만 입국이 허용됐습니다.
특별입국절차가 시행되면서 유선전화 80여 대가 새로 설치됐고 중국어 통역 요원 등 군 인력 2백여 명이 긴급 배치됐습니다.
또 최근 2주간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도 금지됐습니다.
강화된 입국 대책이 시행된 첫날 후베이성 체류 사실이 드러나거나 국내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아 입국이 거부된 승객은 없었습니다.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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