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미래통합당 주호영 새 원내대표에게 듣는다

21대 개원 국회 첫 1년, 미래통합당을 이끌 새 원내대표로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회 연결해서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들어보시겠습니다.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당 안팎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원내대표는 당 재건과 21대 국회 초반 원내 협상을 맡는 어려운 자리라는 시선이 많습니다. 원내대표의 가장 큰 역할, 무엇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직면한 문제는 김종인 비대위입니다. 전수조사에서 김종인 체제 찬성이 더 많았지만 반발, 그리고 자강론이 끊이지 않습니다. 어떤 방식이 맞다고 보십니까?

어제 심재철 원내대표는 황교안 전 대표의 리더십 문제, 또 잘못된 공천을 패배 원인이라고 꼽았는데요. 무엇이 문제였다고 보십니까?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수를 차지하면서, 앞으로의 원내 협상에서 통합당이 수세에 몰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요, 여당과의 관계 어떻게 이끌어나갈 생각이십니까.

20대 국회, 최악의 동물 국회라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투쟁 리더십을 보여줬고, 심재철 원내대표도 여당에 결코 끌려다니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당선 전부터 합리적 보수라는 설명이 많았는데 어떤 리더십을 보여주실 계획인가요.

20대 국회 임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처리되지 못한 각종 법안들이 많은습니다. 당장 다음주 협상부터 어떤 원칙으로 임할 계획인지, 또 등원 이후 어떤 부분을 국회의 1순위 과제로 두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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