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가동 기준 모두 충족한 주, 한 곳 없어"
미국의 43개 주에서 경제활동을 재개했거나 할 예정인 가운데, 백악관의 재가동 기준을 모두 충족한 주는 하나도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존스홉킨스 보건안보센터의 수석 연구원 케이틀린 리버스는 하원 예산위원회 소위에 출석해, 자신이 아는 바로는 백악관이 제시한 네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주는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리버스 연구원은 "첫 번째 기준은 신규 환자가 최소 2주간 감소하는 것"이라며 "일부 주는 이 기준을 맞췄지만 세 가지 기준이 더 있고 이것도 충족할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머지 세 가지 요건으로는 접촉자 추적 역량, 유증상자 진단 역량, 모든 환자를 치료할 의료체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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