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제 발언 역풍' 트럼프, 코로나19 브리핑 생략

연합뉴스TV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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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제 발언 역풍' 트럼프, 코로나19 브리핑 생략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살균제 인체 투입' 발언을 계기로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의 매일같이 해온 언론 브리핑을 생략했습니다.

하루 전 문답 없이 20여분 만에 코로나19 기자회견을 끝낸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브리핑은 아예 건너뛰어 버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트위터를 통해 언론이 정확한 보도를 하지 않는다고 성토하며 브리핑에 시간을 들일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브리핑 생략은 지난 23일 회견 때 국토안보부 관계자가 바이러스가 살균제에 노출되면 빨리 죽는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자 살균제 인체 주입을 검토해보라고 한 발언이 역풍을 맞는 상황에서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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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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