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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중국, 북한에 의료진 파견" / YTN

YTN news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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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중국, 북한에 23일 대표단 파견"
"공산당 대외연락부 간부 주도…의료진 포함"
’김정은 건강이상설’ 관련 언론 관심 증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중국이 의료 전문가를 포함한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의료진의 북한 방문 소식은 김정은 위원장 건강 이상설이 소강 국면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왕선택 기자!

중국이 북한에 의료진을 파견했다면 김정은 위원장 건강 이상설이 근거가 있다는 소식으로 볼 수 있을까요?

[기자]
네, 로이터 통신이 중국 내 소식통 3명의 발언을 인용해서 보도했는데, 아직 중국 당국 차원에서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신중한 관찰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 오전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관해 조언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들을 포함한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한 문제를 다루는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고위 관리가 이끄는 이 대표단이 지난 23일 베이징을 출발해 북한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의료진과 관리들의 평양행 소식은 김정은 위원장 건강 이상설이 소강 국면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21일 김정은 위원장이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발언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의료진 방문의 배경에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로이터 통신도 중국 의료진의 북한 파견이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어떤 것을 시사하는지 현재로써는 알 수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북한 매체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동정 보도가 오늘도 없는데, 김 위원장 잠행이 2주 가까이 진행되는 것은 심각한 수준으로 봐야 할까요?

[기자]
네,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공개 활동 보도를 하지 않은 것은 오늘로 13일째가 됩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평양의 노동당 중앙위 본부 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했고, 다음날인 12일 북한 매체들은 사진과 함께 김 위원장 행보를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김 위원장 공개 활동에 대한 보도를 장기간 하지 않은 것은 자주 있었기 때문에 13일 동안 보도를 하지 않은 것을 장기간 잠행이라고 평가하기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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