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국내 39일 만에 코로나19 사망자 '제로'...정부, 생활방역지침 세부안 공개 / YTN

YTN news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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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소식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39일 만에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6명 발생해서 일주일째 10명 안팎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생활방역지침 세부안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전부 오늘 생활방역지침 세부안 공개했어요. 원래 오늘 공개하기로 했고요. 구체적인 내용이 어떻습니까?

[류재복]
영역을 세 가지로 나눴는데요. 그러니까 업무, 우리가 일하는 부분에 대한 것. 그다음에 일상, 우리 일상적인 생활.


일할 때 지켜야 할 수칙.

[류재복]
그다음에 여가, 이렇게 세 영역을 나눴고요. 이것을 다시 9개로 분야를 나눴고 이것을 31개 지점에 따라서 세부 수칙을 발표했는데요.


볼까요?

[류재복]
12개 부처가 참여해서 세부지침을 만들었는데요. 크게 특별한 것은 없고요.


그동안 강조했었던 내용들이네요.

[류재복]
지금 몇 가지 지점에서 기존에 가졌던 우리의 가치나 이해관계와 충돌하는 지점들이 몇 가지가 있어서 제가 그걸 좀 뽑아봤는데요.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누구는 이익을 보고 누구는 손해를 보거나 또는 어느 한쪽의 희생이 필요한 부분의 수칙들이 좀 있는데요.

대중교통 분야가 조금 전에 지나갔는데 좌석을 예매할 때 한 좌석을 띄워서 예매하기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수칙이. 이것은 대중교통의 운수회사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이해관계와 맞물릴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좌석은 30개인데 실제로 손님은 10명밖에 태우지 못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운수회사의 이해관계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앞으로 조정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다음에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탁자 간격을 2m를 놓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좁은 공간에서 임대료를 내는 업주의 입장에서 탁자 간격을 2m로 놨을 때 수익이 줄어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고민을 해야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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