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현지시각 21일 브리핑을 통해 런던 임피리얼칼리지대학이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2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옥스퍼드대학은 현지시각 23일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콕 장관은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임피리얼칼리지대학에 약 341억 원, 옥스퍼드대학에 약 304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행콕 장관은 "영국은 백신을 찾는 데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많은 들이고 있다"며 "연구진이 필요로 하는 모든 자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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