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전해철 당선인에게 듣는 슬기로운 국회생활

연합뉴스TV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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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전해철 당선인에게 듣는 슬기로운 국회생활


21대 총선 화제의 당선인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선거로 탄생한 180석의 슈퍼 여당, 민주당이 제대로 키를 쥐고 움직이기 위해서는 중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요.

오늘은 21대 국회 입성으로 3선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안산상록갑 당선인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1대 총선이 꼭 1주일 전, 지난 주 수요일이었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 이 시간에 어디서 무얼 하고 계셨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셨습니까?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습니다. 준비 기간부터 당선까지를 되돌아볼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이번 21대 국회는 300명 중 과반을 넘는 151명이 초선 의원입니다. 그만큼 새로운 인물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당선인께서는 19대 때 원내에 들어오셔서 이번에 3선 의원이 되십니다. 국민들이 다시 이번 국회를 맡긴 이유, 무엇이라 보십니까?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합쳐 180석이라는 초유의 여당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 일원으로서 굉장히 기쁜 일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여당의 입장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좀 더 조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최근 재난지원금 지원 확대 여부를 두고 여야의 의견이 굉장히 팽팽합니다. 민주당은 전 국민 100% 지급, 통합당은 70%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민주당이 주장하는 100% 지급의 취지는 무엇입니까? 지금 여당과 정부도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안이 유력한가요? 100%로 가되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지급액을 줄이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까?

이인영 원내대표의 임기가 다음 달 29일 종료됩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7일 새로운 원내 사령탑을 선출하게 되는데요. 당선인께서도 물망에 올라계십니다. 혹시 본인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맡으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이번에 뽑히게 될 원내대표, 어떤 부분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21대 국회, 이런 국회로 만들고 싶다' 당선인의 각오와 목표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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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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