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액 한 달새 18배로 급증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국산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진단키트 수출액은 모두 1억3,195만 달러로 지난달 같은 기간의 약 18배에 달했습니다.
중량 기준으로도 105t을 넘어 8.8배로 불어났습니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국산 진단키트는 모두 106개국에 수출됐고, 이 가운데 브라질로의 수출이 12.3%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9.9%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