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지난달 카드론 8,800억원 급증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달 카드론 대출이 9천억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7개 카드사의 카드론 대출이 4조3,242억원으로, 1년 전보다 8,825억원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어려워지자 자영업자 등이 카드론 대출에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신용대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달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잔액은 한 달 전보다 9,445억원 늘어난 13조 8,91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