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5천500억 원 규모의 철도종합시험 선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골프장 부지에 모두 3개의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차량과 신호, 통신, 철도 용품을 미리 시험하는 철도종합시험센터 건설 공사입니다.
GS건설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효율적이고 개선된 설계를 포함한 대안 입찰이 받아들여져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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