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부정 청탁 의혹…권익위 검찰에 수사 의뢰
현직 검사가 사건 관계자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검찰이 수사 착수를 검토 중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권익위는 전북지역의 한 장애인협회장 A씨의 횡령 혐의 수사를 맡은 검사 B씨가 A씨의 경쟁자로부터 금품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권익위는 검찰이 수사를 통해 청탁이나 금품 수수 여부를 가려내야 한다고 결정한 뒤,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B 검사는 작년 7월부터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근무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